레스토랑 소개
강레오의 차돌집 강남본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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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 모든 차돌요리
한 동안 우후죽순 생기던 차돌구이 전문점들이 사라지면서, 차돌구이 집을 쉽게 찾기가 어려워 졌다. 하지만 최근 차돌구이를 그리워 했던 매니아라면 꼭 좋아 할 만한 곳이 강남역 근방에 생겼다. 무려 스타쉐프 강레오가 본인의 이름을 걸로 오픈한 “강레오의 차돌집”이다. 트렌드에 맞춰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강남대로변 뒤 첫 골목에 붉은벽돌의 외관과 함께 차분하게 자리하고 있어 주변과 다르게 돋보인다. 차돌박이를 돌돌 말아 접시위에 올려놓은 재미있는 로고도 친근하게 반기고 있다.
차돌구이가 한창 인기 있었을 무렵, 불 판에 익혀 고소한 맛으로 먹는 차돌구이, 편백나무통을 수증기로 쪄서 먹는 고기의 차돌편백찜요리, 여러 야채와 함께 익혀 소스와 함께 찍어먹는 스키야끼 등등 차돌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전문점들이 생겼었다. 이 곳 “강레오의 차돌집”에서는 차돌로 만들 수 있는 이 모든 요리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각기 다른 요리방식들을 한 곳에 모이게 한 비밀은 특별히 제작된 네모난 그릴 테이블에 있다. 다른 구이집들의 동그란 불판과 다르게 네모난 모양의 구이판은 스키야키, 철판, 찜용으로 다양하게 용도활용이 가능하다.
다양한 차돌구이 메뉴도 맛에 대한 자신감 있어 가능한 것 같다. 이 예상과 같게, 어느 요리하나 빠지지 않고 수준이상의 맛을 내는 것도 인상적이다. 또한, 뜬구름 스키야끼, 편백찜 등의 재미난 용어를 써 만든 메뉴 또한 흥미롭다. 관동식 스타일의 ‘차돌집 뜬구름 스키야끼’, 메뉴선택 전부터 재미있는 웃음을 주는 이름이다. 솜사탕을 뜬구름이라고 쓰다니 기발한 네이밍이다. 숙주, 쑥갓, 양배추등의 단순한 야채지만, 차돌고기의 맛을 한 층 돋보이게 한다. 귀여운 이름의 ‘돌돌 차돌집편백찜’도 정갈한 야채와 가지런히 찜기안에 플레이팅 되어 있다. 같이 서빙되는 5분짜리 미니 모레시계의 시간이 지나면, 가장 먹기 좋게 편백찜이 완성된다. 작은 모레시계 덕분에, 다 익었나, 더 기다릴까의 고민의 시간을 줄여준다. 그리고, ‘돌돌 차돌박이’ 는 쉐프가 완성한 기름장과 함께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.
강레오의 차돌집은 메뉴 네이밍부터 가격까지 고심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. 점심에는 강남역 근처 직장인들의 가성비와 만족시키는 맛집이고, 저녁에는 고단한 하루를 고소한 차돌과 함께 마무리 할 수 있게 하는 따듯한 사랑방이 될 것 같다.
**추천메뉴: 차돌집 뜬구름 스키야끼, 편백찜 요리, 된장찌개
**포토촬영장소: 강남본점
글 BY Claire
Photo By WJ Studio
상세 설명
- 주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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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도로명주소
-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44
- 지번
- 서울 강남구 역삼동 619-17
- 문의전화
- 02-501-5016
- 영업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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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매일 11:30 ~ 22:00
- 가능 서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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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예약가능
- 배달가능
- 단체가능
- 가격대
- 7천~2만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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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점심메뉴-차돌듬뿍 된장짜개백반 7,900
- 차돌집 뜬구름스키야끼 29,000
- 돌돌 차돌구이 (150g) 8,900
- 돌돌 차돌집 편백찝 27,000
- 점심메뉴-스키 샤브샤브세트 12,5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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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호명 | 주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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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레오의 차돌집 경남대점 |
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1길 11 |
강레오의 차돌집 성성호수점 |
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4길 43 |
강레오의 차돌집 삼성점 (배달전용) |
서울 강남구 삼성로 571 |